이 영역을 누르면 첫 페이지로 이동
WONDERMENT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WONDERMENT

페이지 맨 위로 올라가기

WONDERMENT

사진중독자. 모든 사진은 저작권이 적용되어요. 원작자의 허가 없이 편집, 무단사용은 불가합니다. 사용이 필요할 경우 연락주세요.

분류 전체보기

  • WONDERMENT
표충사 2010년 08월 [Canon EOS 400D]

표충사 2010년 08월 [Canon EOS 400D]

2024.01.29
옛날 사진 꺼내보기. 난 400D가 없었는데 EXIF가 400D네.. 누구껄 빌렸던건가. 확실히 요즘 카메라들의 렌더링과 비교하면 표현력이 많이 부족하긴하다.
충무로, 서울 2024년 1월 [Fujifilm X-T1]

충무로, 서울 2024년 1월 [Fujifilm X-T1]

2024.01.27
휴일 오전 충무로. 젖은 도로와, 아직은 따스한 색온도의 햇살, 짐수레의 색의 대비가 묘해서 찍어보았는데 메타본즈때문에 1/4000셔터속도로도 노출오버로 찍혀버렸다. 그래도 최대개방 + 구형렌즈 + 스피드부스터의 조합이지만 쓸만한 화질인 것 같다. 돈값은 하는 것 같아 다행이다. 하긴 메타본즈 가격이 얼만인데.. Bessa R2A가 이중합치상이 틀어져서 충일카메라 가는 길이었다. 요즘 핫한 OLDIES HOTDOG를 발견하고 나도 한컷 찍어봄. 조리개를 F4정도로 쪼여주니 선예도가 잘 살아난다. 아침에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플레인 크루아상은 못참지. X-T1은 아직 충분히 쓸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럴때보면 저조도 노이즈나 화소가 조금 아쉽다. 카메라 수리 후에 자동차를 너무 방치해서 방전될까봐 근처 드라이브..
카페 춀로 2018년 6월 [Fujifilm X-T1]

카페 춀로 2018년 6월 [Fujifilm X-T1]

2024.01.05
금련산역 카페 춀로 초코와 욜로였나 두 댕댕이의 이름이 합쳐진 카페이름 이었던 것 같다. 금련산역 부산골목에 위치해서 카페 공간은 좁았지만 타일의 패턴과 미닫이문의 컬러가 잘 어울려 분위기 있고 디저트도 맛있었다. 두 댕댕이가 문앞까지 나와 손님들을 반겨줘서 좁은 공간의 아쉬움도 잊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는데 문득 생각이나 검색해보니 이젠 영업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사진으로 보면 겨우 몇달 전의 기억인 것 같은데 마냥 흘러가버린 추억이 아쉽다.
ZESTY SALOON 2023년 6월 [Sony A7C]

ZESTY SALOON 2023년 6월 [Sony A7C]

2023.12.22
햄버거 먹고싶다. 간판만 보아도 새우버거 맛이 생각난다.
Grand Canyon 2023년 12월 [Ricoh GR3]

Grand Canyon 2023년 12월 [Ricoh GR3]

2023.12.07
드디어 그랜드캐년에 도착했다. 겨울이 시작된 12월이라 눈도 쌓여있었고, 흐렸다가 맑았다가 눈이오다가 구름사이로 햇살이 내리쬐다 날씨가 변화무쌍했다. 협곡이 순간순간마다 변하는 모습을 남기려고 같은 위치에서 계속해서 찍어보았다. - 그 때문인지 GR3의 positive모드 색감이 너무 들쑥날쑥 이긴하다. 내부 이미지 프로세싱이 강하게 들어가서 인듯 개인적으로는 지난번 들렀던 날씨보다 그랜드캐년이 더 웅장하게 느껴지는 날씨였지만 동행한 일행들에게는 조금 실망이거나 너무 춥게 느껴졌을 것 같다. 한정된 시간내에 움직여야 해서 일정이 너무 짧아 다시없을 이 시간과 대자연을 넉넉히 그리고 고즈넉이 멍때릴 시간이 없음이 참으로 아쉬웠다. 그래도 인생에 그랜드캐년을 두번오게 될 줄 몰랐다. 복받았네.
Lake Powell & Antelope Canyon 2023년 12월 [Ricoh GR3]

Lake Powell & Antelope Canyon 2023년 12월 [Ricoh GR3]

2023.12.06
5년만에 들린 파웰호수와 앤탈로프 캐년. 로드트립 중 찍은사진은 밤이 어두워 오토ISO가 날뛰다보니 노이즈가 많은 컷들이 좀 보인다. ISO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자다가 깨서 비몽사몽했다. 지난번 경로 루트66(그랜드캐년 직행)과 달리 앤탈로프로 가는길이라 루트50으로 이동하는 표지판을 보았던 것 같은데 경로 역시 내가 운전하게 아니어서 기억이 온전치가 않다. 연일 이어지는 일정으로 너무 피곤했던 탓에 눈에 뷰를 담는 것만으로도 벅찬 여행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보게된 파웰호수는 여전히 엄청나게 넓어서 그간 일하느라 답답해진 마음을 잠시나마 탁 트이게 해주었다. 새삼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느낀다. 이후 바로옆에 있는 앤탈로프캐년 주차장에 도착했다. 여전히 변함없는 주차장과 건물을 보니 기분이 조금 묘했다. ..
Las Vegas 2023년 11월 [Ricoh GR3]

Las Vegas 2023년 11월 [Ricoh GR3]

2023.12.05
황량하다. 사진을 보는 지금도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 같다. (집안이 건조하기 때문이겠지..) 삶이 미니어처 같아 보이는 일순간. 스트립으로 향하는 버스 썬팅필름이 너무 짙어서 묘한 nd필터 느낌이다. 라스베가스 냄새나는 간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숙소에 돌아와서 짐을 풀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오랜만에 보는 인앤아웃버거. 왜 인기가 있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쉑쉑이 내 입맛엔 다섯배 나은 것 같다. 하지만 간판이 정겨우니까 한 컷 찍기. 건물내에서 촬영했더니 역시 유리의 필름 때문에 색밸런스가 틀어진다. 지난 번 출장때 들렀던 Luxor호텔이 보인다. 육교 위를 건너며 찍었더니 찌그러져 보이는 호텔. MGM에서 반사되는 빛이 눈부셔서 한 컷. 뉴욕뉴욕은 다시봐도 거요미.(거대한데 아기자기하다) 마지막 일정..
Bryce Canyon 2018년 1월 [Fujifilm X-PRO2]

Bryce Canyon 2018년 1월 [Fujifilm X-PRO2]

2023.11.25
해가 온전히 뜬 브라이스 캐년 아침은 또 다른 색이다. 무더울 것만 같이 보이는 모래암석과 눈 쌓인 음지를 보니 역시 적응안된다 ㅎㅎ
Grand Canyon 2018년 1월 [Ricoh GR2]

Grand Canyon 2018년 1월 [Ricoh GR2]

2023.11.25
그랜드캐년 데저트뷰를 오르는 아침무렵엔 하늘이 맑았는데 하필 드넓은 그랜드캐년 내려다보며 사진을 찍을때 하늘이 흐려졌다. 이럴땐 GR2도 소용없지.
2018년 1월 Coral Pink Sand Dunes [Ricoh GR2]

2018년 1월 Coral Pink Sand Dunes [Ricoh GR2]

2023.11.23
왜 이름이 코랄핑크가 붙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일몰 시기에 맞추어 모래언덕에 뿌려지는 빛을 보니 묘한 그라데이션을 보니 이해가 됐다. GR2 특유 색감땜에 더 꾸덕하게 보이는듯 -_-;
2018년 1월 Lake Powell & Bryce Canyon [Fujifilm X-PRO2]

2018년 1월 Lake Powell & Bryce Canyon [Fujifilm X-PRO2]

2023.11.22
글렌 캐년을 수몰시켜 만들었다는 파웰호수와 수천만년 전 호수의 증발과 침식으로 만들어진 브라이스캐년 둘 모두 미국의 스케일은 정말 따라갈 수 없다. 상상한 것 보다 광활한 미대륙. 지난 방문때는 1월에 들린 덕분에 운좋게 브라이스캐년의 설경과 일출과 함께 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다시봐도 마냥 더울 것만 같아 보이는 캐년의 지형과 2700m 고도의 추위는 뇌를 고장나게 만든다. 이번에도 가볼 수 있으려나..?
Sunset, Hyatt Regency Saipan 2023년 01월 [Leica M10]

Sunset, Hyatt Regency Saipan 2023년 01월 [Leica M10]

2023.11.20
사이판 가족여행에서 머물렀던 하얏트 리젠시. 5성급이긴하지만 만들어진지 오래되어 현대식 시설을 기대하면 실망 할 수도 있지만 정성스럽게 관리되고 있는 가든과 일몰을 볼 수있는 마이크로비치는 숙소 선택에 후회가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가족들과 저녁식사 전 함께한 산책은 어린시절 아버지가 우리 가족 모두 데리고 나섰던 여름피서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었다. 그시절 이후 처음으로 느끼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 가족들과 해변에 서서 수평선 끝 해넘이를 바라보느라 일몰 사진은 남기지 못했네. 얼마만에 느껴본 평화와 안식인지.
  • 최신
    • 1
    • 2
    • 3
    • 4
    • 5
    • 6
  • 다음

정보

WONDERMENT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WONDERMENT

  • WONDERMENT의 첫 페이지로 이동

검색

메뉴

  • Admin
  • Tag
  • Media
  • Location
  • Guest
  • Write

카테고리

  • 분류 전체보기 (61)
    • 인포 (12)
      • 사진과 카메라 (8)
      • 다분히 취향 (2)
      • 더북 (2)
    • 이것또한취향 (0)
    • 사진첩 (49)
      • snap (17)
      • portrait (1)
      • travel (16)
      • land-cityscape (13)
    • 접근금지 (0)
    • 일기 (0)
      • 일상 (0)
      • 몽상 (0)

최근 글

인기 글

댓글

공지사항

  • 공지 - 사진,글 저작권 관련.

아카이브

태그

  • Ricoh
  • FUJIFILM
  • 리코
  • Voigtländer
  • GR3
  • Leica
  • ULTRON
  • 캐논

나의 외부 링크

  • 와일드하트인아프리카

정보

flatwhite.의 WONDERMENT

WONDERMENT

flatwhite.

블로그 구독하기

  • 구독하기
  • RSS 피드

방문자

  • 전체 방문자
  • 오늘
  • 어제

티스토리

  • 티스토리 홈
  • 이 블로그 관리하기
  • 글쓰기
Powered by Tistory / Kakao. © flatwhite.. Designed by Fraccino.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