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3
The Blue Mountains, New South Wales, Australia 2025년 03월 [Ricoh GR3]
The Blue Mountains, New South Wales, Australia 2025년 03월 [Ricoh GR3]
2025.04.06
서울 2024년 2월 [Ricoh GR3]
서울 2024년 2월 [Ricoh GR3]
2024.02.04어머니 모셔다 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한 컷 찍어봄.
Grand Canyon 2023년 12월 [Ricoh GR3]
Grand Canyon 2023년 12월 [Ricoh GR3]
2023.12.07드디어 그랜드캐년에 도착했다. 겨울이 시작된 12월이라 눈도 쌓여있었고, 흐렸다가 맑았다가 눈이오다가 구름사이로 햇살이 내리쬐다 날씨가 변화무쌍했다. 협곡이 순간순간마다 변하는 모습을 남기려고 같은 위치에서 계속해서 찍어보았다. - 그 때문인지 GR3의 positive모드 색감이 너무 들쑥날쑥 이긴하다. 내부 이미지 프로세싱이 강하게 들어가서 인듯 개인적으로는 지난번 들렀던 날씨보다 그랜드캐년이 더 웅장하게 느껴지는 날씨였지만 동행한 일행들에게는 조금 실망이거나 너무 춥게 느껴졌을 것 같다. 한정된 시간내에 움직여야 해서 일정이 너무 짧아 다시없을 이 시간과 대자연을 넉넉히 그리고 고즈넉이 멍때릴 시간이 없음이 참으로 아쉬웠다. 그래도 인생에 그랜드캐년을 두번오게 될 줄 몰랐다. 복받았네.
Lake Powell & Antelope Canyon 2023년 12월 [Ricoh GR3]
Lake Powell & Antelope Canyon 2023년 12월 [Ricoh GR3]
2023.12.065년만에 들린 파웰호수와 앤탈로프 캐년. 로드트립 중 찍은사진은 밤이 어두워 오토ISO가 날뛰다보니 노이즈가 많은 컷들이 좀 보인다. ISO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자다가 깨서 비몽사몽했다. 지난번 경로 루트66(그랜드캐년 직행)과 달리 앤탈로프로 가는길이라 루트50으로 이동하는 표지판을 보았던 것 같은데 경로 역시 내가 운전하게 아니어서 기억이 온전치가 않다. 연일 이어지는 일정으로 너무 피곤했던 탓에 눈에 뷰를 담는 것만으로도 벅찬 여행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보게된 파웰호수는 여전히 엄청나게 넓어서 그간 일하느라 답답해진 마음을 잠시나마 탁 트이게 해주었다. 새삼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느낀다. 이후 바로옆에 있는 앤탈로프캐년 주차장에 도착했다. 여전히 변함없는 주차장과 건물을 보니 기분이 조금 묘했다. ..
Las Vegas 2023년 11월 [Ricoh GR3]
Las Vegas 2023년 11월 [Ricoh GR3]
2023.12.05황량하다. 사진을 보는 지금도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 같다. (집안이 건조하기 때문이겠지..) 삶이 미니어처 같아 보이는 일순간. 스트립으로 향하는 버스 썬팅필름이 너무 짙어서 묘한 nd필터 느낌이다. 라스베가스 냄새나는 간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숙소에 돌아와서 짐을 풀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오랜만에 보는 인앤아웃버거. 왜 인기가 있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쉑쉑이 내 입맛엔 다섯배 나은 것 같다. 하지만 간판이 정겨우니까 한 컷 찍기. 건물내에서 촬영했더니 역시 유리의 필름 때문에 색밸런스가 틀어진다. 지난 번 출장때 들렀던 Luxor호텔이 보인다. 육교 위를 건너며 찍었더니 찌그러져 보이는 호텔. MGM에서 반사되는 빛이 눈부셔서 한 컷. 뉴욕뉴욕은 다시봐도 거요미.(거대한데 아기자기하다) 마지막 일정..
2023년 10월 판교/서울 [Ricoh GR3]
2023년 10월 판교/서울 [Ricoh GR3]
2023.11.06리코 GR3를 들이고 익숙해지기 위해 이래저래 만져보는 중. 리코GR3 positive모드의 명성을 느껴보고 싶어서 찍어보았다.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vibrance보정이 이미지프로세싱에 들어간 느낌이긴한데.. 매직아워 시간의 색은 내가 선호하는 컬러라 맘에 든다. 다만 기대했던 것보단 노이즈가 끼는 느낌.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