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1
충무로, 서울 2024년 1월 [Fujifilm X-T1]
충무로, 서울 2024년 1월 [Fujifilm X-T1]
2024.01.27휴일 오전 충무로. 젖은 도로와, 아직은 따스한 색온도의 햇살, 짐수레의 색의 대비가 묘해서 찍어보았는데 메타본즈때문에 1/4000셔터속도로도 노출오버로 찍혀버렸다. 그래도 최대개방 + 구형렌즈 + 스피드부스터의 조합이지만 쓸만한 화질인 것 같다. 돈값은 하는 것 같아 다행이다. 하긴 메타본즈 가격이 얼만인데.. Bessa R2A가 이중합치상이 틀어져서 충일카메라 가는 길이었다. 요즘 핫한 OLDIES HOTDOG를 발견하고 나도 한컷 찍어봄. 조리개를 F4정도로 쪼여주니 선예도가 잘 살아난다. 아침에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플레인 크루아상은 못참지. X-T1은 아직 충분히 쓸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럴때보면 저조도 노이즈나 화소가 조금 아쉽다. 카메라 수리 후에 자동차를 너무 방치해서 방전될까봐 근처 드라이브..
카페 춀로 2018년 6월 [Fujifilm X-T1]
카페 춀로 2018년 6월 [Fujifilm X-T1]
2024.01.05금련산역 카페 춀로 초코와 욜로였나 두 댕댕이의 이름이 합쳐진 카페이름 이었던 것 같다. 금련산역 부산골목에 위치해서 카페 공간은 좁았지만 타일의 패턴과 미닫이문의 컬러가 잘 어울려 분위기 있고 디저트도 맛있었다. 두 댕댕이가 문앞까지 나와 손님들을 반겨줘서 좁은 공간의 아쉬움도 잊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는데 문득 생각이나 검색해보니 이젠 영업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사진으로 보면 겨우 몇달 전의 기억인 것 같은데 마냥 흘러가버린 추억이 아쉽다.
사용기 예고 - Fujifilm X-T1
사용기 예고 - Fujifilm X-T1
2023.11.13가장 오랜시간 함께하고 있는 카메라인 후지필름 X-T1 한번 내칠번 하기도 했는데 아주맘에 드는 매력포인트를 찾고서는 긴 시간함께하고 있다. 지금에와서는 느린 AF보다는 화소가 낮은게 단점이긴한데.. 이 사용기를 적으면 X-T1 사용기가 될 것인지 메타본즈와 수동렌즈 사용기가 될 것인지 모르겠다. 조명이 없어서 영 사진발이 안받네. 이쁜카메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