춀로
카페 춀로 2018년 6월 [Fujifilm X-T1]
카페 춀로 2018년 6월 [Fujifilm X-T1]
2024.01.05금련산역 카페 춀로 초코와 욜로였나 두 댕댕이의 이름이 합쳐진 카페이름 이었던 것 같다. 금련산역 부산골목에 위치해서 카페 공간은 좁았지만 타일의 패턴과 미닫이문의 컬러가 잘 어울려 분위기 있고 디저트도 맛있었다. 두 댕댕이가 문앞까지 나와 손님들을 반겨줘서 좁은 공간의 아쉬움도 잊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는데 문득 생각이나 검색해보니 이젠 영업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사진으로 보면 겨우 몇달 전의 기억인 것 같은데 마냥 흘러가버린 추억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