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anyon 2023년 12월 [Ricoh GR3]
드디어 그랜드캐년에 도착했다.
겨울이 시작된 12월이라 눈도 쌓여있었고,
흐렸다가 맑았다가 눈이오다가 구름사이로 햇살이 내리쬐다 날씨가 변화무쌍했다.
협곡이 순간순간마다 변하는 모습을 남기려고 같은 위치에서 계속해서 찍어보았다.
- 그 때문인지 GR3의 positive모드 색감이 너무 들쑥날쑥 이긴하다. 내부 이미지 프로세싱이 강하게 들어가서 인듯
개인적으로는 지난번 들렀던 날씨보다 그랜드캐년이 더 웅장하게 느껴지는 날씨였지만
동행한 일행들에게는 조금 실망이거나 너무 춥게 느껴졌을 것 같다.
한정된 시간내에 움직여야 해서 일정이 너무 짧아
다시없을 이 시간과 대자연을 넉넉히 그리고 고즈넉이 멍때릴 시간이 없음이 참으로 아쉬웠다.
그래도 인생에 그랜드캐년을 두번오게 될 줄 몰랐다.
복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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